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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꿈꾸는 결혼.
과연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해도 괜찮을까?

흔히 말하는 결혼적령기가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없던 고민거리도 생기길 마련인데요. 결혼은 인생의 기로에서 만나는 수많은 관문 중 하나로 가장 힘든 선택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대개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에 대해 물으면 ‘결혼은 운명’이라고 짧게 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와 반대로 ‘결혼은 타이밍이며, 결혼적령기에 만난 사람과 결혼할 수 밖에 없다’고 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의견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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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의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순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의 아빠로 사랑받고 있는 추성훈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야노시호와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 안 하고 혼자 살았을 거다. 내 아이를 낳고 싶어서 야노시호와 결혼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이처럼 기혼자들이 말하는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함께 있으면 편해서 41.3%
이상형은 아니지만 취미가 맞아 같이 있으면 즐겁다 16.8%
상대방이 내조/외조를 잘 할 것 같다 14.7%

자료출처 : 이지데이(2012년)
설문대상 :  여성 970명

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여성 9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함께 있으면 편안해서(41.3%)’가 가장 높은 응답을 나타냈으며,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나와 잘 맞아(16.8%)’, ‘내조/외조를 잘 할 것 같아(14.7%)’, ‘꿈꾸던 결혼 이상형이여서(12.5%)’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함께 있을 때 편하고 행복한 사람과 결혼을 결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연인과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필요한 교제기간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결혼까지의 연애기간으로 약 3명 중 1명인 34.8%가 ‘교제 1년 이상~2년 미만’이라고 답해 응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교제 2년 이상~3년 미만’이 27.5%로 다음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두 가지 설문에서 정해진 답은 없지만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대략적인 정보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필요한 연애기간

교제 1년 이상 ~ 2년 미만 34.8%
교제 2년 이상 ~ 3년 미만 27.5%
교제 6개월 이상 ~ 1년 미만 13.6%
교제 3년 이상 ~ 4년 미만 9.6%

자료출처 : 듀오(2013년)
설문대상 :  미혼남녀 5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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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적절한 결혼 시기는?

정말로 결혼하기 적당한 시기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자신이 행복할 때 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결혼은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으로 결혼과 동시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결정해야 되기 때문에 불안하고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2014년 대한민국 혼인 연령
자료출처 : 통계청<2014년 혼인·이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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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2.4세, 여성은 29.8세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남성은 1.9세, 여성은 2.3세 각각 상승한 결과인데요. 이는 혼인기피 현상의 심화로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며, 지난해 혼인율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4년 혼인 건수는 30만 5천 5백건으로 전년보다 5.4% 감소해 30만 8천 6백건을 기록했던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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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사회조사 결과’에서도 결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견해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6.8%로 2008년 68.0%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도덕규범이나 윤리의식도 새로워지고 개인의 인생관도 달라져 13세 이상 인구의 46.6%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결혼에 대한 견해가 변해가면서 ‘결혼에 적당한 때’가 있는지는 개인의 가치관과 상황에 알맞는 적절한 시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그 사람 없이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고,
어떠한 조건 없이도 그가 너무 좋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마음을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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