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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2013년 개봉된 <맨 오브 스틸>에 이은 ,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이다.
< 맨 오브 스틸>과 역대 시리즈가 슈퍼맨 개인의 기원이 드러난 단독 무대였다면, 이 작품은 DC 히어로들간의 관계, 그리고 해당 세계관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2013년 코믹콘에서 영화 로고를 공개할 당시에는 이 영화를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으로 언급했지만, 향후 개봉일 변경 발표와 함께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을 따로 언급했다. 따라서 이번 영화는 2017년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에 앞서 본격적으로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가 될 예정이다.
<맨 오브 스틸>의 감독을 맡았던 잭 스나이더가 제작하고, 슈퍼맨 역 역시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이 맡게 됐다. 배트맨 역에는 새 얼굴 벤 애플렉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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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웅은 왜 싸우는가?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배트맨은 인간을 보호할 수 있는 슈퍼맨의 힘이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슈퍼맨 역시 위법적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배트맨의 방식에 반감을 표한다.
<맨 오브 스틸>에서도 갈등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전투로  메트로 폴리스의 건물 일부가 무너진다. 무너진 건물더미 속에 보이는 ‘웨인 타워’. 이때 발생한 인명 피해로 배트맨은 슈퍼맨에 대한 원망이 생겨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저마다 정의를 지키는 방식과 가치관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며 둘은 싸움을 시작한다.
이들의 감정적 대립 사이에 렉스루터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렉스루터가 둘 사이 갈등을 조장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다.

누가 이길까?

기본적으로 두 캐릭터의 스펙을 비교하자면 슈퍼맨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둘다 DC를 대표하는 슈퍼히어로지만, 슈퍼맨은 초인 중에 초인이고 배트맨은 인간이라는 한계에 부딪힌다.
이렇게 스펙 차이만 놓고 봤을 때 둘의 승패는 너무나도 뻔하게 그려지겠지만, 원작은 그렇게 뻔한 스토리로 흘러가게 두지 않는다. 배트맨에게는 그 스펙차를 뒤집을 만큼 상대의 약점을 파악할 줄 아는 영민함이 있고, 슈퍼맨의 약점인 크립토나이트를 잔뜩 살 수 있는 재력이 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슈퍼맨의 약점을 공략하면 승리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들의 승부는 꽤나 흥미진진하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의 승패를 뒤집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주기 때문에 대다수 원작에서는 배트맨이 이긴다.
다만 슈퍼맨의 체면과 기본적인 파워 때문에, 배트맨의 승리는 늘 힘겹다.
영화 예고편만 보고는 어느쪽이 이길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 영화가 저스티스 리그의 워밍업인 만큼, 대결구도에서 화해모드로 마무리 한다는 결론이 가장 설득력있다. 또한 둠스데이에 함께 맞서 싸우는 원더우먼의 등장때문에 화해설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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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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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1천만원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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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여신 데메테르에게 힘을 받은 원더우먼의 파워는 슈퍼맨과 동급을 이룰만큼 강하다. 웬만한 물리적 공격과 마법 공격에 방어할 수 있고 엄청난 치유능력까지 갖췄다. 따라서 상처 입어도 금세 원상태로 돌아올 수도 있다. 음식을 먹지 않고 잠을 자지 않아도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초음속 비행능력과 반사 신경을 가지고 있어 슈퍼맨을 능가하는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방어력과 전투력 때문에 스릴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소 인기가 적었던 원더우먼. 이런 원더우먼의 등장 소식에 영화 줄거리가 산만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하지만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더우먼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연기한다”며 원더우먼이 저스티스 리그로 들어가는 입문의 역할을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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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악당 중 가장 친숙한 인물은 렉스 루터. 역대 TV와 영화에서도 슈퍼맨의 메인 악당으로 등장했으며, 진 핵크만(Gene Hackman), 존 시어(John Shea), 마이클 로젠바움(Michael Rosenbaum), 케빈 스페이시(Kevin Sapcey) 등 여러 배우들이 렉스루터 역을 거쳐갔다. 작가들은 루터를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을 장악하려는 부패한 기업가로 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터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기까지 한다. 그는 두뇌와 부와 권력을 모두 가졌지만 그를 능가하는 초능력을 지닌 슈퍼맨을 한없이 질투하고 증오한다.
본래 루터의 캐릭터를 만들 당시엔 붉은 머리카락의 소유자였으나, 작가가 다른 대머리 과학자 캐릭터와 루터를 혼동하면서 오늘날의 캐릭터를 갖게 되었다. 크립토나이트와 관련된 연구를 하다가 폭발 사고를 당해 머리가 빠지게 되었다는 사연이 추가되면서, 대머리는 렉스루터의 상징적 이미지가 됐다.
그런데 이번 영화에서 제시 아이젠버그가 맡게 된 렉스루터의 머리는 갈색 웨이브.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한다. 루터의 오랜시간 굳어진 대머리 이미지를 벗어내려는 것인지… 기존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하지만 공개 정보와 달리 제시 아이젠버그가 맡은 역할이 렉스루터가 아니라는 얘기가 떠돈다. DC코믹스가 창조한 가상의 기업 렉스코프 트위터 계정으로 “제시 아이젠버그는 렉스루터의 천재아들 ‘알렉산더 조셉 루터 주니어’로 나온다”는 글이 공개됐다. 그의 아버지이자 렉스코프 창업자인 렉스 루터가 2000년 돌연사하는 바람에 아들인 조셉 루터 주니어가 CEO 자리를 물려받았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정말로 렉스루터의 아들이 등장한다면, 루터 주니어는 아버지를 능가할 만한 지능형 악당인지 관객들이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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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믹북 시장의 오랜 라이벌 DC코믹스와 마블.
만화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쟁쟁한 라이벌이지만,
영화 시장에서 DC는 늘 2인자였다.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와 ‘토르’, ‘아이언맨’ 시리즈를 연달아 제작하고,
이들을 한데 모은 ‘어벤져스’까지 내놓는 동안 DC는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2016년, DC 코믹스의 반격이 시작된다.
마블의 야심작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보다 두달 앞서 개봉하는 만큼
이번 영화는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블이 히어로들의 집합체인 ‘어벤져스’ 시리즈로 큰 흥행을 거뒀던 만큼,
이젠 DC도 영웅의 단독 무대에서 벗어나 공동 무대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이번 구도가 더욱 흥미로운 점은 어벤져스처럼 동료로 모인게 아니라
영웅들이 적으로 대립한다는 점이다.

저스티스 리그의 예열단계인 ‘배트맨 대 슈퍼맨’. 이번 영화의 성적이
다음 작품의 흥행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 김화정     디자이너 | 정현진     퍼블리셔 | 박현원